Image_View
 

개방형 전시와 실험적 상품 

풍산마루, 시장 확대의 사령탑 역할


풍산마루는 매년 연중행사처럼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참가마다 이 회사가 고수하는 원칙은 두 가지. 바로 누구나 쉽게 부스로 진입할 수 있는 ‘접근의 용이성’과 관념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신제품들의 대향연’이다.

하우징브랜드페어2007에 참가한 풍산마루는 올해 역시 부스컨셉을 ‘개방’에 뒀다. 옆 부스와의 인접 면과 바닥 면을 제외한 나머지 4면을 모두 열었다. 덕분에 관람객은 어디서든 부담 없이 들어와 신제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대리석 패턴의 HPM을 함침시킨 신 개념의 인테리어재 스톤보드는 풍산마루의 독창성과 실험정신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다. 목질계의 마루업체로만 보기에는 의문이 생길만한 스톤보드 데커레이션에 관람객들의 시선이 한 번 더 모아졌다. 강마루 수준의 표면강도와 원목느낌의 질감을 자랑하는 ‘뉴플랙스’도 타사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수종과 컬러에 높은 찬사를 받았다. 고품격 바닥재 시장 도입에 따라 급부상하고 있는 원목마루의 관심은 특수 U.V코팅처리해 표면 크랙현상을 방지한 ‘앤.투우드’로써 대응했다.

풍산마루 측은 “강마루 임팩트나 합판마루로도 회사를 운영할 수 있으나,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전시회 때마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전시회는 제조사와 소비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로, 우리 상품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마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파해 전체마루시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참가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의 스톤보드, 아프리카 목재 등의 특이 수종을 채택한 뉴플랙스 등은 마루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를 증폭시켜 궁극적으로 이 시장의 확대를 모색하기 위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