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공사, 이사 없이 반나절이면 끝!

동화, 거주대상 시공서비스로 불경기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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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자연마루(대표이사 김영근)는 거주하고 있는 상태로도 불편 없이 반나절 만에 강화마루를 시공해주는 거주고객 대상 ‘반나절 시공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동화자연마루 측은 “최근 부동산 불황으로 이사수요가 줄면서 거주고객의 마루수요가 늘었으며, 특히 전체 인테리어 공사를 하지 않고 거실과 주방의 바닥재와 벽지만을 교체하는 고객의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신청하면 소비자는 마루공사를 위해 미리 가구를 옮겨두거나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집을 지키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게 된다. 본사에서 직접 관리 및 교육하는 시공기사가 찾아가서 모든 가구들을 옮겨주고 마루시공을 마친 뒤, 다시 가구들을 원상 복귀시키는 과정까지 모두 반나절 안에 처리해준다. 시공 중 발생되는 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집진텐트와 집진기 등의 장비를 사용하며, 벽지교체도 마루시공과 함께 동시에 가능하다{단, 30평(약 102㎡) 대 거실과 주방 기준이며 시공면적 및 짐의 양에 따라 추가비용 발생할 수 있음}.

현재는 시험운영 중에 있으나, 소비자 반응에 따라 향후 정규 서비스 가능성도 검토하고 있다. 동화자연마루는 이외에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직배 직시공 서비스’운영도 강화하고 있다. 동화 측은 “본사에서 시공부터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서비스의 질이 현저히 향상,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현재  서울·수도권과 부산·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뿌리내렸으며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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