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산업의 현주소를 이해할 수 있는 ‘2007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rea International Furniture & Interior Fair 2007)’과 최신의 목공기계와 소재, 원부자재 등 목공산업 전반을 볼 수 있는 ‘2007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Korea International Woodworking Industrial Fair 2007)’가 오는 8월23일부터 27일까지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동시 개최된다.


‘2007 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은 혼수가구를 포함한 가정용가구관을 비롯해 정부조달 OA가구를 포함한 사무용가구관, 바닥재, 내외장재, 홈패션과 조명기기를 포함한 인테리어관, 최근 최고의 관심을 가지는 웰빙을 포함한 친환경관, 가전제품과 모바일 및 광통신을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구현하는 홈네트워킹관과 기획관으로 주방용가구관, 아동용가구관으로 펼쳐진다. 2007 한국국제목공산업전시회는 신제품 경연장이 될 목공기계관과 최첨단 소재를 선보일 원부자재관 등으로 꾸며진다.


전시 관계자는 “본 전시는 정부의 가구산업 육성방안의 일환으로 개최됨에 따라 영세하고 낙후된 국내가구 및 목공기계 업계의 신제품 개발, 시설 자동화, 수출경쟁력 제고 등 산업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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