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인터넷 세대를 위한 ㅡ자 부엌,  ‘i키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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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대표이사 최양하)은 온라인 세대를 겨냥한 신제품 ‘i키친’을 9월1일 출시한다. i키친은 온라인에서 제품을 검색해 빠르고 쉽게 구입하는 소비패턴에 익숙한 인터넷 세대 주부를 겨냥한 브랜드다.


우리나라 주부 30% 이상이 사용하고 있고, 소형주택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ㅡ자 전용 부엌으로, 브랜드 가구업계 최초로 자체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www.hanssemmall. com)을 통해 판매된다. 고객은 직접 온라인에서 설계 및 견적, 결제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3초 견적 서비스’를 통해 맞춤 구입할 수 있다.


표면 마감은 화이트 UV 도장 처리해 좁은 부엌이 넓고 깔끔해 보이며, 오염에도 강하다. 또 손잡이 종류는 두 가지 타입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부엌 길이는 1.8~3.5m까지 설정할 수 있고, 타입은 기본형, 추천형, 고급형 중에 선택할 수 있어 총 60여 개의 다양한 도면을 보며 원하는 부엌을 선택할 수 있다.


한샘 측은 “가격 때문에 한샘과 비메이커 사이에서 고민하던 고객이 큰 부담 없이 한샘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2.4m 기준 130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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