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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 독일 명품주방가구 ‘에거스만’ 독점 수입

독일 명품 주방가구 에거스만(Eggersmann)이 넵스(대표 정해상) 사단에 합류했다. 넵스는 지난 달 에거스만을 국내에 독점 수입 및 공급하는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에거스만의 수입 계약체결로 넵스는 넵스·톤첼리(Tonclli)·세자르(Cesar) 총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마케팅팀 이승언 차장은 “넵스가 지향하는 디자인과 퀄리티 중심의 커스텀 메이드 컨셉이 에거스만과 부합하기 때문에 독점공급을 결정했다”며 “철저히 기능성과 실용주의에 기반을 두고 제품을 생산하는 독일의 완벽한 미니멀리즘을 국내 소비자에게도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에거스만은 1908년 설립돼 내년에 100주년을 맞는 독일의 명품 주방가구 회사로, CEO인 미쉘 분람(Micheal Wunram)이 4대째 가업을 이어오고 있다.


당사는 독일 대표 주방가구 회사들이 밀집된 허포(Herfor) 지역에 위치해 있고, 150여 개의 현지딜러를 보유하고 있다. 에거스만의 가구는 색이 바란 듯 한 도어표면 처리, 특수오일 마감, 주방 안의 소파타입 서랍장 등으로 특징지어진다.


또 19T의 E1급 이상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고기능성의 하드웨어를 채택하는 등 최고의 퀄리티를 고수하고 있다. 특히 도어(door)를 자체 생산하는 시스템을 갖춤에 따라 고객이 원하는 수종, 컬러, 디자인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독일식 맞춤 주방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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