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왕국 캐나다 탐방기 2

캐나다는 풍부한 목재자원을 가진 만큼 관련 산업 또한 그 수와 규모 그리고 기술 면에서 세계 최고의 수준을 갖추고 있다. 한국목재신문은 이러한 캐나다의 BC주 주요 업체들과 시설물, 건축물 등 선진 목재문화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한다.

1.  RONA-Calico Log- MOLDING & MILLWORK
2. Standard Building Supplies-taiga-Teal-Jones Group
3.  시설 및 건축물

Standard Building Supplies L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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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건축자재 유통회사인 스탠다드빌딩서플라이즈는 소비자에게 자사의 제품을 전체적으로 둘러볼 수 있게 이동라인을 구성한 것이 눈에 띈다. 공구류를 배치한 입구 전시장부터 야적장, 창고에 이어 마지막 인테리어 전시장까지 소비자들은 목조주택에 관한 모든 제품을 한번의 이동라인으로 구경할 수 있다.

The Teal-Jones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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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틸존스 그룹은 6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웨스턴레드시더와 더글러스 퍼, 햄록을 주로 제재하고 있으며, 옐로우 시더, 파인, 스프루스도 제재하고 있었다. 틸존스 그룹은 WRC쉐이크와 슁글의 최대 생산업체이기도 하며, 전 공정을 자동화하고 있다.

Taiga Building Produ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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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가는 우리나라에서 이미 방부목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업체다. CCA와 ACQ방부목을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건축자재를 구비해 놓고 유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타이가는 CCA처리목재를 10%, ACQ처리목재를 90%의 비율로 생산하는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방부처리한 목재의 양만 해도 월 300컨테이너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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