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임 수입 강화마루 국내 최초 KS인증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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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라임 인터내셔널은 2007년 10월2일자로 당사에서 운영하는 전 강화마루에 대해 KS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6개월에 걸친 준비기간과 최종 KS 공장심사 및 제품심사 끝에 획득한 이번 KS인증은 국내 수입산 강화마루로는 최초여서 의미가 크다. KS인증 획득으로 웰라임은 품질이 검증되지 않은 저급 중국산 강화마루와의 경쟁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가질 수 있게 됐다.

웰라임 측은 “‘Made In China’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와 선입견이 팽배한 강화마루 시장에서 중국산 강화마루를 판매하고 있는 우리 회사는 이번 KS 인증획득으로 질 낮은 중국산 마루와 차별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고객만족으로 매출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웰라임은 현재 포레스트(1285×194.3×8), 소폭 강화마루 그로시안(99×806×8), 핸드스크랩 중폭 강화마루 비채연(143.5×1287×8) 등 로컬상품에 버금가는 다양한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강화마루를 수입한 대동벽지 건장재 사업부가 전신으로 100% 독일설비 및 기술과 원자재를 사용, 품질과 디자인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웰라임의 이번 KS인증획득은 극심한 가격지상주의로 치닫고 있는 강화마루시장에 새로운 파고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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