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정부, 해외 임산업 투자 가이드북 발표
 
중국정부는 해외투자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자국의 경제와 무역의 발전을 도모할 전략을 발표했다. 새로운 전략으로 중국정부는 그 동안 연구한 해외산업투자와 해외 경제 및 기술 원조에 대한 가이드북을 발표한다. 가이드북에는 중국의 상공부와 재무부, 외무부, 중국인민은행, 연방관세청이 공동 연구한 내용이 담겨있다.

내용을 살펴보면 가이드북은 중국 기업들에게 태국,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캐나다, 우간다, 우크라이나, 가이아나 등의 나라에서 제지산업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으며, 미얀마와 뉴질랜드, 파푸아뉴기니, 바누아투, 시에라리온, 콩고, 가봉, 가이아나 등으로는 목재가공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다. 또 몽고와 말리, 남아프리카, 스웨덴, 네팔, 예멘, 기니, 앙골라, 스페인, 쿠웨이트, 카메룬, 가나 등으로는 건축자재가 투자자들에게 전망이 밝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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