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라임 인터내셔널 강수철 대표이사
 
“수입 강화마루 최초 KS획득… 정예품으로 재도약한다”
처음부터 웰라임 인터내셔널의 창립목표는 분명했다. ‘고객의 참된 라이프스타일을 리딩’하겠다는 기업이념은 좁게는 기업 네이밍에서부터 넓게는 경영상에서의 소소한 안건결정에까지 날카롭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사람’을 중히 여기는 강수철 대표이사의 직업관에서 발생한 이 이념 하에서 웰라임 인터내셔널은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이에 웰라임 인터내셔널 강화마루는 산지는 중국이지만 국내산 수준의 품질과 디자인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산 강화마루를 수입 및 판매하는 업체 중, 웰라임과 같이 장사치가 아닌 사업가로서의 마인드로 기업체를 운영하는 곳도 드물다. 

최근 강수철 대표이사는 전 직원들에게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초심의 자세로 돌아가자는 ‘원천회귀론’을 공표했다. 저급 중국산 강화마루와 극심한 건축경기침체로 인한 바닥재 시장위축에 정면대결을 선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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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강화마루 최초 KS 인증
저급 중국산과 확실한 차별성

강수철 대표이사는 새로운 답을 찾은 듯 했다.
“웰라임 강화마루는 엄격한 품질 및 디자인 관리로 퀄러티가 우수하고 가격대는 경쟁력이 있다. 그러나 품질이야 어떻든 일단 팔고보자는 업자들의 근시안적인 판매행태로 중국산 강화마루에 대한 소비자 인식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많은 고심 끝에 우리 제품은 다르다는 것을 가시적이고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증명해 보여야겠다고 생각했다.”

수입 강화마루로는 국내 최초로 획득한 KS인증, 웰라임은 이것이야말로 질 낮은 중국산 강화마루와 차별을 둘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장치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KS인증을 획득하는 데는 언어적 장벽 외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만큼 이번 KS인증획득은 웰라임 강화마루가 선진화된 설비와 기술, 친환경 원자재로 제작되고 있다는 사실이 거듭 확인되는 일이기도 했다.

웰라임 인터내셔널의 강화마루는 ‘파워데코(POWER DEKOR)’라는 그룹에서 생산되고 있다. 파워데코는 중국 내 강화마루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연간 생산량은 800만평(2640만㎡)이며 판매량은 600만평(1980만㎡)에 달한다. 국내 강화마루 전체 시장규모보다 더 많은 양을 이 회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 독일 강화마루 에거의 에이전시였다가, 2003년부터 첨단 독일식 설비시설을 갖추고 강화마루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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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데코 프레스라인 전경
 
“수입업자들이 무조건 싼 가격에서 물건을 들어오다 보니 중국산은 덮어 놓고 저급이라는 이미지가 팽배해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몇몇의 상위 강화마루 생산업체들은 최신식의 설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파워데코는 ISO 9001, ISO 14001, SIAA 등 품질을 보증하는 세계적인 인증마크를 여러 개 획득하고 있고 현재는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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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짓수 줄이고 진정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 만들겠다”

강 대표이사는 ‘진정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만을 공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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