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자연마루 잘 나가네
 국내 첫 월 66만㎡ 넘어서
 
동화자연마루(대표 김영근)는 지난 10월, 자사의 강화마루 월 판매 실적이 국내 최초 20만 평(661,160m²)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동화자연마루가 2006년 11월 달성했던 17만여 평(561,986m²) 기록을 약 119% 초과한 수치다. 특히 특판시장(47,116평/155,756m²)과 해외 수출시장(13,398평/44,291m²)에서도 역시 월 최고 실적을 기록함으로써 신축 및 개보수 시장에서 절대강자의 위치를 과시했다.

마루 20만 평은 약 2200여 평인 축구장의 90배에 해당하는 면적. 또 아파트에 빗대면 30평형 거실을 기준으로 약 13만여 채에 시공한 양이다. 동화자연마루 측은 최근 특판시장 및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이번 실적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과거 합판마루가 강세를 보여 왔던 특판시장에서 강화마루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해외 수출실적 또한 늘어나고 있어 최고실적을 기록하게 됐다는 것. 특히 특판 시장에서는 지난 9월, 약 60만평(약 198만㎡)의 강화마루 제품을 분양 현장에 적용해 이미 2007년 목표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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