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한옥의 따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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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 한 번도 살아보지 못했음에도 이 것에는 왠지 모를 따스함이 느껴진다. 그것은 어머니의 품처럼 모두가 나에게 등을 돌려도 이 곳만은 나를 반가이 맞아줄 듯 한 따스함이다.
사진은 서울 인사동의 한 음식점과 그 곳을 둘러싼 높은 빌딩 들을 담아 놓았다. 차가운 콘크리트 빌딩 숲 속에서 작은 불씨를 감싸고 있는 양, 한옥은 그렇게 위태롭게 그렇지만 따스하게 자리잡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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