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아홉마지기마을에서

녹색산촌체험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4월 25일,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승안리 아홉마지기마을에서 도시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는 녹색산촌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도시민들에게 산촌의 생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순박한 시골인심을 느끼게 해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숲해설가로부터 숲생태와 나무, 야생화 등의 이름, 구분법 등을 배우고 산림욕도 즐기게 되며, 산나물 채취, 조인절미 만들기, 황토염색, 짚공예 등 산촌생활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행사 참가신청은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02-3434-7246)로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행사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며, 주최측에서 차량,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한편, 가평 아홉마지기마을은 어릴적 고향의 향수를 잔잔히 느끼고 싶거나 아이들이 농촌을 체험하기에 적당한 마을이다. 또한 연인산과 가평팔경중 제3경인 용추구곡 인근 지역으로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은 수도권 내의 유일한 지역으로 유명하다.  

문의 : 산림조합중앙회 문화홍보실 02-3434-7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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