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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산림49%까지 경제림 육성 금산군 전체 산림면적의 49%에 해당하는 2만 192㏊가 경제림육성단지로 조성된다. 금산군은 지난 3일 2008년에서 2017년까지 10년간 경제림 개발을 골자로 하는 ‘경제림 육성단지 관리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산림을 서대산단지, 안평산단지, 진악산단지 등 3개의 산림산업단지로 나누고 각 단지를 다시 10개의 경영구로 세분화했다. 금산군 측은 “산림녹화와 더불어 경제림을 육성시켜 산림산업의 도약을 꾀하기 위해 생태적 방법에 의한 조림·육림사업 확대방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제림육성단지 관리계획이 추진되면 산림자원의 경제적 효용성은 물론 침엽수림, 활엽수림, 혼효림의 비율 및 군락이 정비돼 30년 후부터는 생태계의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아져 지속적인 산림자원혜택이 가능해진다. 장영남 기자 cha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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