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천연자원부 개리 룬 방한 조찬 간담회 가져

Image_View 

지난 5월19일,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의 천연자원부 개리 룬 장관과의 조찬간담회가 서울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날 간담회에는 개리 룬 장관을 비롯해 릭 제프리 캐나다우드 회장, 브라이언 호리쉬 비씨우드 회장 및 캐나다우드 한국사무소와 한국의 목재산업 대표 인물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한국의 목재 산업 및 시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한국의 목조건축업계와 캐나다 정부및 목재업계와의 긴밀한 관계를 형성 한募?목적 하에 진행됐다. 목조건축의 열렬한 지지자인 개리룬 장관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목조건축의 장점을 어필했다.

그는“에너지 효율적 측면에서 목조건축물은 상당히 뛰어난 장점을 지닌다. 현재 에너지를 전혀 사용하지 않거나, 오히려 목조건축물 자체가 에너지 발전을 할 수 있게끔 하는 연구가 캐나다 에서 진행 중이다”라며, “효율적 측면 외에도 뛰어난 미적 감각을 지니는 훌륭한 건축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목조건축물의 재료가 되는 임목의 벌채 시에도 환경보호와 임산물 보호를 동시에 고려하여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날 캐나다 우드 측은 국내의 새정권이 줄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물었다. 이에 대해 목기협의 전 김진희 회장은“현 정부가 목구조에 의한 하나의 주거문화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환경 친화적 부분에서 목구조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현재 한국은 2.3%의 작은 단일주택 시장을 가지 고 있지만 지난해 계획된 뉴타운에는8%가 단일주택으로 선정됐으며, 이중 8 0 %가 목구조로 이뤄진다. 또한 목조건축 착공동수가 지속적인 증가 를 보임에 따라 소비자들 역시 목조주택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발전했음을 알 수 있다”며,“ 한국은 현재 2 0 2 0년까지 단독주택의 비율을 2 0 %로 늘 릴 계획을 갖고 있으며, 가공이 힘든전통 목구조에 2′×4′시스템을 적용시키고 있다”고 그 커져갈 시장 가능성을 설명했다.

목건협의 이경호 회장 역시“일반인을 위한 목조건축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7월에는 목조건축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 캐나다우드코리아의 내화인증, 차음구조에 대한 진정 역시 畸뮌?목조건축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고 말하며, “협회 측에서도 목조건축이 전문 건설업을 진출하기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우드는“캐나다는 연방정부나 BC주 등지에서 임업분야에 자금지원을 하고 있다. 이는 목재산업 및목조건축분야에 도움이 되고 있다” 며, “한국은 캐나다우드 측이 활동하는데 있어 협회와 같은 연결고리가 존재해 항상 좋은 파트너로서 함께 할수 있다. 또한 한국시장 역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잦은 방문을 통해 교육과 에너지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Image_View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한 캐나 다 천원자원부 개리 룬 장관이 캐나다 우드의 조찬 간담회에 참석 했다. 그는“한국과 캐나다는 서로에게 중요한 관계로서 한국은 많은 시장 확장 기회를 갖고 있다”며, 관계 증진을 위해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또한“임산물, 특히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

매체정보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115 판오션타워 903호
  • 대표전화 : 031)8016-6024
  • 팩스 : 031)8016-602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형운
  • 법인명 : (주)미디어우드
  • 제호 : 한국목재신문
  • 등록번호 : 경기 아53148
  • 등록일 : 2010-06-29
  • 발행일 : 2000-08-01
  • 발행·편집인 : (주)미디어우드 윤형운
  • 대표자 : 윤형운
  • 사업자번호 : 101-81-61478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2-성남분당C-0048
  • 한국목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목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kingwood22@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