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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목조건축대전, "어린이를 위해" 24일 서울대서 설명회- 8월부터 작품 접수 해마다 명성을 더해가는‘대한민 국 목조건축대전’이 이달 2 4일 서울 대학교에서 설명회를 가지며 2 0 0 8 년을 빛낼 작품을 모집한다. 목재문화포럼이 주최하고 산림청, 녹색자금관리단, 캐나다우드, 한국 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신문이 후 원하는 이번 목조건축대전은 오는 8 월2 6일부터 2 9일까지 계획과 준공 두 부문에서 참가작품을 모집한다. 계획부문은 제시된 주제를 적용한 미발표 창작품에 한해 응모 가능하 며, 건축 및 관련분야 설계업무 종사 자, 대학(교) 및 대학원 건축·실내 디자인·조경·임산물관련학과 재 학생에게 응모자격이 주어진다. 준 공부문 응모작품은 2 0 0 8년 8월1일 이전 준공된 국내 목구조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 션 건축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 및 조경시설물 등에 한한다. 특히 이번 목조건축대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계획부문의 작품주제. ‘ 어린이 놀 이공간 ( C h i l d r e n’s P l a y r o o m )’을 주제로 내놓은 목재 문화포럼 측은“환경오염이 현대사 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면 서 주거에서의 환경 역시 사회 이슈 의 하나로 부상했다. 때문에 이번 공 모전은 친환경 건축자재인 목재를 이용해 어린이를 위한 공간을 계획 하고자 한다”며“건축부재로서의 목 재가 가진 장점과 당위성을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 했다. 수상작은 올 1 0월 중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11월 중 수상작 전시회와 시상식이 개최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이 주어지는데, 계 획부문 대상( 1점)과 우수상( 2점), 준 공부문 대상( 1점)과 본상( 2점)에게 는 캐나다 목조건축 연수 2주간의 참가비용 또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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