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우드'로의 새로운 출발

한국목재신문사는 2 0 0 0년 W I T컨설팅사 의 우드코리아 정보지와 웹사이트 그리고 출판물의 저작권을 포괄적으로 인수양도 받 아‘한국목재신문’을 발행하고 목재전문서 적을 9년 동안 출간해 왔다.

 한국목재신문은 지금까지 전문협회도 변 변치 못하고 관련정부부서 마저도 뚜렷치 않은 상황 속에서 한 호 한 호 정성을 다해 발간했다. 그렇게 시작한지 9년이 흘러가고 있다. 매체로의 사명과 기업의 존속은 항상 참기 어려운 딜레마를 던져 주었으나 어려 운 숙제를 매번 풀면서 또 새로운 도전에 직 면하는 상황을 반복적으로 겪으면서 지금의 한국목재신문이 됐다. 뉴스, 사회, 국제, 문 화, 통계와 가격, 건축 및 인테리어 섹션 그 리고 DIY 섹션에 이르기까지 목재산업의 발전과 목재문화의 대중화에 있는 힘을 모 두 쏟아 부으며 전진했고 꾸준히 발전해 왔 다. 12면에서 1 6면, 24면, 32면 발행으로 면을 늘리고 발행간 수를 격주로 끌어오기 까지 많은 어려움에 당면해 왔지만 목재인 의 지고지순한 관심과 배려로 성장 발전해 올 수 있었다.

그런 회사의 사명이‘미디어우드’로 개명 됐다. 단순한 개명이 아닌‘제2의 도전과 혁 신’을 위해 지난 1년 동안 그리고 올해 내내 준비해 온 결과다.

‘미디어우드’는 디자인 경쟁력과 콘텐츠 관리 경쟁력을 통해‘목재산업의 디자인 혁 신과 목재문화 대중화’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이다.

 

 새로운 사명‘미디어우드’는 대중매체로의 선언이자 목재문화의 대중화 기수로 나 서겠다는 의지이며, 과감한 스스로의 기업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 ‘미디어우드’는 기 존의 한국목재신문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 갈 것이다.

올 8월에‘월간 D I Y '를 발행 해 취미생활 분야의 대중매체로 출사표를 던졌다. 또 목 재기업의 디자인 혁신을 위해 창의적인 디 자인 컨설팅 사업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미디어우드’는 이를 위해 디자인센터와 스튜디오를 설립해 디자인 경쟁력을 고차원 적으로 끌어 올렸다. '미디어우드‘는 출판, 신문, 잡지, 전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개 발 사업을 통해 목재문화를 획기적으로 발 전시켜 목재문화의 대중화에 앞장 서 나갈 것이다.

9년간의 독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 목재신문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에게 더 나 은 신문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1 5명의 임직원이 더욱 더 정진할 것을 약속드리는 바이다.

 유럽 디자인 명문교의 스위스 바젤대 레너 교수의“디자인 아는 경영진 있느냐가 기업 의 성공-실패 가르게 될 것”이라는 말처럼 ‘미디어우드’도 디자인을 기업성장과 발전 의 핵심요소로 보고 디자인 중심경영에 나 섰다. 우리는 기업의 핵심역량을 키워 목재 산업발전과 목재문화대중화에 폭넓게 기여 하는 계기를 만들 것이다.

 목재인의 지속적인 관심과 충고 그리고 동 반의 길을 기대해 본다.

2008년 6월 1일 제 201호        발행인 윤형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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