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목재소식
뉴질랜드에 있어 원목생산자의 수익 척도가 되는 원목가격지수(Agri-Fax Price Index)는 6월 중 톤당 70.6(뉴질랜드)달러로 전월 (70.5달러)과 근사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가지치기한(pruned)원목이 전월보다 톤당 2달러 상승한 데 비해 그 밖의 원목은 보합 내지 미미한 하락을 보인 결과다.
정부, 국유림 반환 합의서 조인
뉴질랜드 북섬 중부지역의 18만9000ha에 달하는 국유림에 대한 소유권을 놓고 정부와 원주민 마오리족이 장기간에 걸쳐 벌여 온 분쟁은 최근 양측 대표들이 반환합의서에 서명함으로써 일단락 됐다.
이에 따라 마오리족은 1억9570만(뉴질랜드)달러 상당의 임야를 돌려받게 되며, 1989년부터 정부가 이 임야로부터 징수한 2억2300만 달러에 달하는 임대료도 반환 받게 된다.
러시아가 지난 4월부터 원목의 수출에 대한 관세를 종전의 20%에서 25%(최소 관세액은 ㎥당 10유로에서 15유로)로 인상한 바 있고, 2009년 1월부터는 이를 80%(최소 관세액은 50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