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린과 물성 흡사, 가격은 10% 낮아

Image_View인천 스카이팀버의 (대표 유현 식)천연데크 길리언이 데크시장의 새로운강자로부상할것으로기대 된다. 국내천연데크시장에서길리언이 라는이름은다소생소하다. 인도네 시아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길리언 은 현지에서 슬래비쉬 울린이라고 불리는데, 길리언은 스카이팀버 유 현식대표가국내판매를위해붙인 이름이다.

국내에서천연데크는수요의대부 분을 차지하던 방부데크가 주춤하 는동안이를대체하면서다양한수 종이 소비자들에게 선보여졌다. 천 연데크 중에서도 울린은 단연 인기 수종으로 각광을 받았고, 스카이팀 버가 이번에 소개하는 길리언은 울 린의대체재로개발된것.

유현식 대표는“울린은최근인도 네시아 정부의 강력한 수출 금지로 공급이 원활치 않은 반면 길리언은 월 5 ~ 6컨테이너를 꾸준히 공급할 수있다는것이장점”이라고소개한 한편, “길리언의 물성은 울린과 거 의흡사하지만국내공급가격은울 린에 비해 1 0 %가량 저렴하다”고 전했다.

가격과 지속적 공급 면에서 시장 메리트를 확실히 지녀 활약이 기대 되는길리언은현재 9 0×1 9㎜규격 으로 판매되고 있다. 스카이팀버는 길리언 천연데크 외에도 마루바닥 과 라틱스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김태영 기자 young@woodkorea.co.kr

[2008년 10월1일 제2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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