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가 나노테크놀로지 리튬이 온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디월트는 전세계 전동공구업계에서 유일하게 전기자동차의 배터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123시스템사와 나노테크놀로지기술을 독점계약 체결해 전동공구에 적용시킴으로써 배터리수명과 작업량을 월등히 향상 시켰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최대 4배의 수명을 자랑하는 이 기술은 충방회전수가 2000회 이상 가능한 고성능을갖추고 있다. 이 나노테크놀로지가 채택되어 국내에 선보여지는 첫 제품은 36V고 성능햄머 DC234KL로 2.2 Ah의나노테크놀로지 리튬이온 2개를 기본 장착하고 있다.

디월트에 따르면 나노배터리가 장착된 이 제품은 1회 충전으로 직경 10㎜ 구멍을 90개나 천공 할 수 있으며, 이는 타사동급제품 대비 약 140%의 수준이다. 또한 배터리가 구동부의 반대쪽에 위치해 사용 시 제품 무게의 쏠림현상이 없다.

디월트는 신제품에 대해 “뛰어난 작업 성능은 물론이며, 더욱 안정적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뛰어 난제품”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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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16일 제2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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