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두일합판(대표 변희철)은 유럽 10개국에 생산거점을 둔 핀란드 다국적 기업 핀포레스트에서 특수용도 버치(자작나무)합판을 수입, 전문 유통에 나섰다.

버치합판의 장점은 고강도 합판으로 내구성을 요하는 분야에 적합하며 레이져커팅용 합판, 내부마감용 인테리어 합판, 콘크리트 양생용 테고합판, 컨테이너 및 차량 합판, 어린이 놀이터용, LNG수송선, 내륙 LNG기지의 내벽에 시공할 정도로 용도가 다양하다.

목조주택시장의 꾸준한 성장과 특수용도에 사용되는 LVL합판, 방부목 등 틈새품목을 계속 개발해 차별화 전략으로 명실공히 건축자재백화점으로 자리매김 해 창조적 변신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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