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교하·용인 동백지구 모델하우스 오픈

종합 목질자재 전문기업 동화홀딩스(대표 승명호)가 목조주택 사업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8일 동화홀딩스 자회사 동화SFC하우징이 경기도 파주시 교하지구 및 용인시 동백지구에 고급 단독주택 모델하우스를 동시 오픈했다. 이번 파주 교하에 선보인 모델하우스는 총 236.99㎡ ( 1층 151.25㎡, 2층 85.74㎡) 규모로 1층은 거실과 주방, 게스트룸, AV룸으로, 2층은 침실과 드레스룸, 아이방, 발코니 등으로 구성됐으며, 화이트 기본 컬러에 포인트 컬러를 더해 자연주의적이고 현대적인 컨셉으로 꾸며져 눈길을 더했다.

또한 용인 동백 모델하우스는 총 265.31㎡ ( 1층 109.15㎡, 2층 66.76㎡, 지하 89.40㎡) 규모로서 주택의 실내공간부터 건물 외관에 이르기까지 통일된 디자인 컨셉과 컬러톤이 적용된 것이 특색이다.

동화SFC하우징 모델하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동화홀딩스 계열사에서 직접 생산하는 자재들을 마감재로 사용해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는 데 있다. 바닥재는 동화자연 마루 크로젠, 창호는 동화씨마의 시스템창호, 도어는 동화우디코에서 수입하는 산꾜알루미늄도어를 사용 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종합 공간 솔루션의 개념을 선보였다.

주택영업부문의 이동영 실장은 “이번 단독 주택 사업 진출을 통해 장차 새로운 주거문화를 창출하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부문 김정선 담당자는 “목조주택 홍보와 관심을 유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단순 인테리어가 아닌 맞춤형 웰빙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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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8년 11월 16일 제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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