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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명품 원목 마루로 손꼽히며, 조르다노를 유통, 판매하는 하농 조르다노(대표 이정빈)가 한국 역삼동 에 안테나샵(Antenna Shop)을 오픈했다. 이번 조르다노의 한국 안테나샵은, 해외 쇼룸에서 진행됐던 기존의 블루계열 매장 컨셉에서 벗어나, 새롭게 단장된 인테리어의 쇼룸을 선보인다.

이는 조르다노를 판매하는 국가들 중 세계 최초이다. 이번 한국 안테나샵에서는 엑스플러스(Xplus), 나티프(Natif ) , 아틀리에(Atelier) 등 조르다노만 의 고급스럽고 다양한 도장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그동안 카달로그에서만 소개돼왔던 ‘아뜰리에(Atelier)라인’은 풀 버전으로 소개될 예정이 다.

실제 300~400년 된 유럽 주택에서 나온 목재를 상판으로 만든 ‘앤틱’과 각각의 제품에 따라 흥미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레저베’, 목재를 다른 온도로 구워내어 컬러에 다양성을 추구한 ‘파렌하이트 (Fahrenheit)’등 독특한 감성이 담긴 라인들이 시선을 끈다. 이밖에도 디자이너 마시모 로사기니가 설계한 원목시스템 월패널 보아 세리(Bo iserie)와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엔조까라브라세가 디자인한 신개념 원목욕실 B:room 등 새로운 트랜드에 발맞춘조르다노만의 세련된 스타일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정빈 대표는 “생활과 문화가 반영된 차별적인 디자인으로 단순한 바닥재 개념을 뛰어넘어 예술로 진화해 나가는 명품 인테리어 브랜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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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2008년 11월 16일 제2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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