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판상재 특수목
캐나다산 구조재 시황

수출가격- 대폭 인하 단행
미국의 민간 신설주택시장이 한층 더 침체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 산 구조재 가격이 대폭 인하되어서 오퍼 가 나오고 있다. 즉 캐나다산 구조재 2× 4×12(SPF, 2nd & Better 등급 기준)의 수출가격이 1 0월에는 ㎥당 2 3 8 $ ( C N F ) 이었으나 이달 들어 2 0 0 $에 오퍼가 나오 고 있다.
캐나다산 구조재 메인 수출회사인 C a n f o r社의 한국지점社인Lee Brothers 의 유정숙 이사에 의하면 이 가격은 스페 셜한 가격이며 최저점의 가격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매년 보면 1차적으로 미국시장으로 판 매하고 나머지를 한국시장으로 내 보내는 것이 보통인데 최근 미국주택시장이 악화 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과 연초 휴가가 실 시되기전에 판매를 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한국업체들 - 오랫만에 구매나서
한국의 구조재 수입상들은 오랫만에 수 입을 서두르고 있다.
국내 재고도 별로 없는데다가 수입상들 은 여러해 동안 수입을 해 본 경험상 매년 1 ‾ 2월에는 캐나다측에서의 선적이 어렵 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는 연말연초를 기해서 노동자들이 단체로 휴 가를 가기 때문에 1 ‾ 2월에는 제품(물량) 도 없고 일손도 없다는 것이다.
한국의 mdf 시황

국산 mdf-10월 가격인상 못해
제조비용 상승 및 원자재가 상승으로 인 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M D F메이커 들은 지난 8월 중순MDF 가격을 5 %인상 한 후 1 0월들어 가격을 재인상하겠다고 발표했었으나 시장이 워낙 안 좋아서 가격 인상을 하지 못했다.

원자재난까지 겹쳐
몇 년전까지만 해도 국내외부 제재소에 서 발생되는 제재설(일명 화목)의 양(量)이 많아서 자체 제재소에서 발생되는 제재설 과 함께 사용하면 문제가 없었으나 요즈음 에는 외부 제재소의 제재설(화목)의 양이 대폭 감소되어 국내산 소나무를 구입 사용 하고 있어 국내산 소나무 구입에 동분서주 하고 있다.

원자재 구성 - 육송 30% 차지
최근 M D F社들의 원자재 사용 구성비 율을 보면 국내산 소나무(일명 육송)가 차 지하는 비율이 3 0 %를 넘고있다. 동화기업의 원자재 구성비율은 폐목재 (건설폐기물 등)가 55%, 육송이 30%, 화 목이 1 5 %이며, 광원목재는 자체 제재소 제재설 60%, 육송이 25%, 화목이 1 5 %이 고 선창기업은 합판설이 35%, 자체 제재 설이 45%, 육송이 5%, 화목이 1 5 %이며, 유니드의 경우에는 자체 제재설 10%, 육 송(전라 남북도 리기다 소나무 간벌재)이 60%, 화목이 3 0 %를차지하고 있다.
      2008년 11월 16일 제 212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