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협회 활성화와 정책적 연대 이루길
목재산업의규모에비해협회의수나조직 과 활동이 극히 미미했던 지난날들에 비해 지금은만족할수준은아니지만여러협회가 결성됐다. 산림청 산하 사단 법인만 해도 9 개가 됐다. 목재문화포럼, 한국합판보드협 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재활용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대 한목재협회, 한국목재공학회, 한국 DIY 가 구공방협회가 등록돼 활동하고 있다. 조합 으로는가장오래된조직인중소기업청산하 목재공업협동조합과 파렛트컨테이너협회 가있다. 건교부산하로한국목조건축기술협 회가있다. 이밖에도목재이용협회, 천연마 루제조자협의회 등등 법인화 안 된 조직도 결성돼있다.
목재산업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협단체의 성장이 필수적 요소다. 목재관련 협단체의 기능과 조직 그리고 활동은 그 산업에 매우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정부정책을 유도하 고 비판하고 제품의 품질과 유통 그리고 소 비자의 니즈를 파악하는 등 협단체의 할 일 은매우많고중대하다.
협단체는관련업종이성장하는데필요한 요소를활성화하여시장의규모를건전하게 늘리는데역점을두어야한다. 닫혀진문호 를과감하게개방하고건전한시장으로육성 발전되는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 모든 협단 체장들은사심없는희생과공헌으로협단체 의발전에앞장서야한다.
협단체의 운영부분에서는 외국이나 국내
에서유사업종의발전모델을벤치마킹하여 중장기발전방향과단기운영개선방안을마 련해청사진을제시하고회원사의협조를이 끌어내야한다. 또관련정부부서에유기적 인협조를부탁하고정책적커뮤니티를형성 해야 한다. 이런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공성 이확보되어야함을물론이다.
모든협단체가운영비부족을호소하고있 고운영비는협단체의운신의폭을현저하게 저하하는 원인이 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서는 관련 업체의 가입을 높이는 혁신적 사 고개선이 필요하다. 특히 회원사의 자격유 지와 박탈에 대해 엄격한 운영을 통해서 회 원의 권익을 지켜주어야 한다. 관련 정부도 이들 협단체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하고 이들이건전하게성장해정책브레인의역할 을해낼수있도록유도해야할책임이있다.
지금은여러협단체가활동하고있으나중 대한 사안에 대한 정책적인 연대가 미약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함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가칭으로‘대한목재산업연합회’를결성 하여 각 협단체의 회장과 전무가 참석하여 현안회의를 갖기를 바란다. 이렇게 해서 목 재관련법안 제정 및 심의, 관세, 항만이용, 폐기물정책, 산재요율, 산업단지조성, 목재 관련 통계 및 가격조사 등등의 총체적 중요 현안을총괄적으로다루길바란다.
기축년한해는협회의활성화와연대를통 해서어려움을딛고튼튼한기반위에서새롭 게성장발전하는한해로기록됐으면한다.
      2009년 1월 1일 제 215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