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
고객 기업이존재하는이유, 목적, 사명등그어떤것을정의 할때도궁극적으로도달하는곳은‘고객’이다. 고객이없 는 기업은 존재하지 못한다. 고객을 창조하지 못하는 기 업. 고객을 잃어가는 기업은 결국은존재가치도 없을뿐더 러문을닫게될것이다. 기업은결국고객을위하여, 고객 에 의하여, 고객의 기업이 되어야만 그 영속성을 유지할 수가있다. 고객을만족시키는것은기업의모든존재이유 와, 목적, 사명을다이루는것이나다름없다. 그러므로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은 철저하게 고객이 중 시하는 가치를 담는 제품이어야 한다. 제품 속에 고객이 원하지않는생산자의이기심이담겨있으면그제품은시 장에서철저하게배격당하게되어있다. 더구나경기마저 도최저점에있는이런시기에고객이원하는가치를담고 있지않는제품으로시장에서살아남고자하는기업이있 다면, 그것은요행을바라는것이나다름없다. 이제는 목재 제품을 생산하는 많은 한국의 기업들도 과 연고객의가치를담고있는제품을생산하고있는지에대 한 진지한반성을 하여 볼때가 되었다. 더구나 불황의시 기일수록 시장이원하지 않는제품을생산하는 업체는불 황의 타격을 더 크게 당할 수 밖에 없다. 한국목재신문에 서도 여러번다루었던 방부목재 제품에 대한 문제만 하더라도, 고객이 원하는 가치는 철저하게 배제된 체, 기업의 이기심과욕심으로 가득찬 저질 제품이 시장에서 판을치 고는 결국 새롭게 생겨나던 이시장의 싹마저 잘라버리고 말았다. 급기야는 목재에 대한 불신만을 한층 키워버렸다. 고객이 돌아서는것은 너무나당연한 일이다. 고객이 원하는가치도 지금은 너무나 많이 변해있다. 따 라서 기업의 모든 생산 구조도 변해야 한다. 아직까지도 예전의 생산방식을 답습하고거기에집착하고 있다면비 록 예전에는 번창할 수 있었을 지 모르나, 현재에는 허덕 일 수 밖에없고, 종국에는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다. 고객 과 다투고, 고객과 언쟁을 하고, 고객의 가치를 무시하는 기업일수록 그렇게되는 이유는심판자인고객 위에군림 하려는착각때문이다. s y k i m @ s e w o n c o r p . c o m 2009년 5월 16일 제 224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