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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시스템창호’, 한옥 순풍에 돛 달아

전통한옥이 친환경 웰빙 바람을 타고 주거공간에 들어왔다. 대한주택공사는 전통한옥디자인을 접목한 한옥형 아파트를 전주, 시흥에 연내 보급하기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으며, 전남도는 무안군 석북마을 등지에 올해총 700여채 한옥을 건설하고, 2010년 완공 예정인 F1 자동차 경주장의 선수촌 상가와 상징 문도 한옥 양식으로 설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템창호 전문기업 이건창호(대표이사 이경봉)는 한옥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부응해 한국 전통창호의 아름다움과 시스템 창호의 기능성을 잘조화시킨 ‘한식시스템창호’를 선보이고있다.                                                             창살(그리드)의다양 한 변화적용으로 가장 한국적인 디자인의 요소를 강조하고, 기능성 유럽식 시스템 창호 기술을 접목해 기밀 성능 및 에너지 절감의 효율성을 높였다. 실내에 전통 창호 하나만 더해도 한옥의 예스럽고 정갈한 분위기가 살아난다. 이건창호의 ‘한식시스템 창호’ 는 완자살, 용자살 등 전통 한식창호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디자인을 선보인다. 전통문양의 창살 디자인을 입혀 한옥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손잡이 역시 전통적인 느낌의 정갈 한문고리 디자인을 응용했다.
이건창호 연구소 이풍현 소장은 “한옥형 주택이 친환경 웰빙 주택으로 새롭게 주목을받고 이에대한 소비자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내부 공간만이라도 한옥풍으로 꾸미려는 사례가 늘고 있다” 며“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정갈하고 소박한 전통 창호로 손쉽게 전통미와 현대 미가 조화된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말했다.


 

     2009년 6 월1일 제 2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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