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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목재 문화 확산을 기원하며… ● 축사/ (사)목재문화포럼오 정 수 이사장 한국목재신문의 창간 1 0주년을 맞이하여 (사)목재문화포럼 회원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10년이라는 역사속에서 목재분야의 전문언론매체로서 국내외 목재 자원, 가공, 시장 및산업계동향을 신속하게전달하고, 목재분야의 다양하고 유용한 과학 기술 정보를 제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아울러 목제품과 목조 주택의 우수성 및 아름다움을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하여 목재의 환경친화적 특성을 느끼게하는 등 목재문화의 창달과 나아가임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목재라는 소재는 친환경 자연 재료로 인류역사와 함께 우리삶의 일부분을 담당해 왔습니다. 특히 최근의지구 온난화와저탄소녹색 성장의 사회패러다임 속에서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재생산이 가능한 자원이므로 화석 자원과 견줄수없는 가치를 가집니다. 또한 아이들은 목재 문화 속에서 아토피로부터 자유를 얻을수 있으며, 집단따돌림, 인간성 소외등 정서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온화함과 따뜻함을 제공받아 문제해결의 시발점이될수있고, 용이한 가공성과 형태는 무한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수 있습니다. 목재 문화는 이렇게 다양한 사회 문제와 인간성 상실의 근본적인 처방의 시작이 될 수있는것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지금까지 해왔던것 처럼이 시대 목재인의 대변인으로써 아픈 곳을 어루만져주고, 고통을분담시켜주며, 기쁘고 즐거운일을 함께 할수있도록 그역할을다해 주시기를 바라며, 목재 문화의 대중화에있어서 큰버팀목이 될것 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목재 산업의 대표 신문사로서 한국목재신문이 무궁한발전을 이루길 목재문화포럼 전 회원님과 함께 기원합니다. 목재산업발전에 부응하는 전문신문 되길 ● 축사/ (사)한국합판보드협회승 명 호 회장 한국목재신문창간 10주년을 맞이하게 된것을 목재업계 가족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99. 8. 1일창간된 이래 그 동안 목재업계의 권익보호는물론신속하고 정확한 목재정보를제공하는등 목재산업발전과 목재문화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근년 기후변화가 인류 생존을 현실적으로 위협하면서 환경문제와 저탄소산업이 국가경제의 미래를결정하는 중요한인자로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저탄소녹색성장’이라는새로운국가비전을제시하게되었습니다. 그의 일환으로 산림청에서는 신재생에너지비율을 높이기위해 적극적으로 목재펠릿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만, 잘아시다시피 성장과정에서 탄소를 저장한 목재는 연소하면서 저장한탄소를 지구로배출하기 때문에 생산된목재를 가능한 오랫동안 사용하는것이 지구온난화방지에 중요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우리 합판보드산업은 오래전부터 이산화탄소 배출량삭감에 크게 기여해왔으며 특히, 파티클보드산업은 한번사용된목재를 반영구적으로 계속반복적으로 재활용할수 있는 가장 친환경적인 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웃 일본은 2000년초부터합판용으로 간벌목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여 2008년에는 전체 사용량의 절반이 넘는214천㎥를 사용했는데, 여기에는 설비보조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우리나라 산림은주로 20~30령급으로 구성되어 있어 건강한 산림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간벌작업이 시급하며 이를활용하기위한 합판용등의 다양한 용도개발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를위해 한국목재신문의 역할이 그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한번 한국목재신문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귀신문의 무 궁한발전을 기원합니다. ‘저탄소 녹색성장’널리 알리기 기대하며 ● 축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 경 호 이사장 올해로 창간 1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목재 신문의 발전을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목재인의 권익보호와 목재산업에 필요한 유익한정보등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목재산업발전과 목재문화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세계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되고있는 이산화탄소( C O₂)를 줄이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요한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정책의 핵심이되고있는 목재산업에 대한사회적 인식은매우미흡한 것같습니다. 예컨대, 이산화탄소( C O₂)를 먹고 성장하는 나무(탄소 저장소)를 건설업계와 가구업계 등 산업현장에서 많이 사용할수록 그 동안 목재의 대체재로서사용되고있는철이나 알루미늄, 플라스틱, 시멘트 등의 사용량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된다면, 이들 자재를 생산하는데 소요되는 에너지를 통하여 발생하는 막대한 양의 이산화탄소( C O₂)를 줄일수 있다는것 입니다. 따라서, 목재산업은 목재 그 자체가 어느자재보다도 가장 우수한 친환경자재임과 동시에 지속경영가능한 원자재임을 보다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목재 자원의 90% 이상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그동안 산림녹화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대기환경개선이나 휴양림조성등 국민건강생활에 많은 기여를 해온것은사실이나, 일본및호주, 뉴질랜드등 여타국가와 비교할 때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목재자원의 국내조달이 절대적으로부족한실정입니다. 아무쪼록 우리나라 목재산업이 더욱 발전할수있도록 그리고 목재산업이 ‘저탄소녹색성장’의 핵심축이 될수있도록 많은정보를 제공해 주실 것을 기대하며, 한국목재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새로운1 0년, 목조건축성장원동력되어주길 그동안 국내 목재산업 뿐만 아니라 한국 목조건축의 활성화를 위한 등불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신 것에협회 회원사를 대신하여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부분의 전문지로써 국제동향과 정부정책의 방향을 손쉽게 인지할 수있는 매체의역할뿐만 아니라 목조건축 시장의 현실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문제를 제시하는 것으로 우리 목조건축업계의 발전을 위한 큰밑거름이 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의 건축 시장에서 목조건축의 범위는 너무 미약한 현실입니다. 그동안 일반소비자들에게 목조주택의 장점을 홍보하고 콘크리트구조 일색인 아파트의 주거문화에서친환경주택으로의 주거변화를 유도하기위한 우리 회원사들의 목소리가 한국목재신문의 지면을 통하여 꾸준이 진행되고 조금씩 그 효과가 나타나고있음을압니다. 금융위기로 인한 주택경기의 전반적인후퇴에도 목조건축업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은 굳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정책의 분위기가 아니라도 우리에게 부닥친현실이 말해주고있는것 같습니다. 좀더 자연속에 사람답게 살수있는 집을 선호하고 나무라는 소재가 가능하면 우리 몸 가까이접근될 수있는주거환경을 만들고싶어하는사람들이늘고있음을압니다. 나무는 살아서 우리에게 휴식과 먹거리 그리고 숨을 쉴 수 있는 산소를 제공하고, 죽어서는 목재가 되어 우리의 보금자리가 되고 우리가뱉어 낸탄소의집합체가 되어 마지막엔 연료로 소진하며 우리의 몸을 따스하게합니다. 요즘 사람들이 온난화의 걱정으로나무의 고마움을 조금씩 아는 것 같이 목재이용의 고부가가치를 하루빨리 인식해서목조주택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지구를 구하는지를 아는사람이 많이늘기를 바랍니다. 한국목재신문의 새로운 1 0년은목조건축의 빠른성장에 원동력이 되어 함께 발전할 수있는밑거름이 되고 지침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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