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8월 신설주택전월대비1 . 5%↑

미국 상무부가 최근 발표한 8월의 주택착공 건수는 계절조정을 고려해 연율 환산 59만 8000호(전년 동월비 29.6% 감소)로 나타났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전월대비로는 1.5% 증가해 2개월만에 증가로 전환됐다. 60만호 대에 근접한 수치는 2008년 11월(65만 5000호)이후의 낮은 수준이다. 다만, 주력인‘단독주택’은 전월대비 3.0% 감소한 47만9000호로 낮은 수준이며, 오바마 정권에 의한 주택융자대책의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선행지표가 되는 건축허가건수는 8월환산 57만9000호(전월 대비 2.7% 증가)로 1개월만에 전월실적을 상회해 주택착공 호수의 감소가 멈춘것으로 보인다.
출처: 일본목재신문

2009년 10월16일 234호

 

최효정 기자 jjung@woodkorea.co.kr

김태영 기자 jj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