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가자국 조림지에 매년 16억 그루의 나무를 심을 것이라고 인도네시아 정부 고위급 관계자가 밝혔다. 이는 황폐화 된 산림을 복구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16억 그루를 심을 수 있는 임야의 면적은 50만 헥타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산림부 생산지도과 하디 다르얀토 씨는 “새로운 조림 계획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며, 이후 지속적으로 실시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산림부는 다양한 조림방법을 사용할 것이며, 천연림 지역의 보존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산림은 1억 2680만 헥타르에 이르는 산림이 있으며, 이중 3240만 헥타르는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됐으며, 2160만 헥타르의 산림에서만 원목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전환 가능 산림이 2320만 헥타르, 전환 및 생산이 가능한 산림이 1400만 헥타르에 달한다.
출처: China View

[2010년 1월 16일 제 240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