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_View
 
 
 지속가능가구연합(SFC)과 라스베가스 세계마켓센터는 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WWF)와 열대림 동맹, 산림관리협의회(FSC) 등 정부와 환경단체, 학계 및 무역단체가 공동으로 미국가구산업을 위한 목재원자재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들 단체는 오는 2월 개최되는 라스베가스 마켓의 공식 오픈 전날인 1월 31일 한자리에 모여, 최초로 학문융합적 환경회의를 갖게 된다.
 SFC의 제프 힐러 회장은 “목제품을 세 번째로 많이 사용하는 가구산업은 합법적 목재원자재를 구매하는데에 리더십을 발휘할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행사는 목제품을 제조하는데 합법재의사용과 책임감 있는 산림경영의 중요성을 알리는 ‘원자재 공급사슬에대한 모든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불법적으로 생산되는 목재와 종이제품을 상업적으로 이용을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은 2008년 개정된 미국 농업법(Lacey Act)을 의제로 한다. 또한 행사를 통해 오는 4월 미국 농업법에서 명시하고 있는 요구사항을 포함해 앞으로 목가구 제품들이 미국 또는 해외로부터 불법벌채되고 유통된 목재로 생산한 제품이 수입, 유통, 판매 또는 구매될 경우 법적 고발 할 수 있도록 법을 강화할 것임을 공고한다.
 진행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WWF의 국제산림 및 무역네트워크와 유엔의 기후변화에 대한 정부간 패널, 미국 법무부, 예일대 산림환경학과, 웨어하우저社, 사바나 예술디자인대학, 센추리 퍼니처社, 오레곤州, 윌리엄스-소노마社,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誌와 ASID-LEED 디자인 전문가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요 환경단체인 WWF와 열대림동맹, FSC, 열대림기업합동(TFT)이 이번 행사에 참석, 후원할 계획이다.
출처: PROCUREMENT LEADERS
 

[2010년 1월 16일 제 240호]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