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구기업 넵스가 ‘넵스 주니어 디자이너 포럼(이하 주니어 포럼)’에 참가할 인테리어 및 디자인 전공 대학생을 3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포럼 홈페이지(www.nefsforum.com)를 통해 모집한다.
 해로 4회를 맞은 주니어 포럼은 아카데미의 성격을 강화해 진화를 꾀한다. 선발인원은 20명으로 확대되며 프로 디자이너와의 교류를 통한 제품개발 및 전시장 투어 외에도 트렌드 세미나와 인테리어 현장 견학, 전문가 초청 강의 등 프로그램 혜택이 강화된다.
 우수 상금 300만 원을 비롯해 총 시상금이 700만 원이며 최우수 작품의 결과에 따라 넵스 전시장에 실물 제작, 전시되는 특전이 주어진다. 작년과 동일하게 참가자 전원에게는 ‘포럼 수료증’이 수여되며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Real Originality-진정한 독창성, 진품(眞品)’을 주제로 과제를 접수하며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탈리아 명품 원목마루 리스토네 조르다노(Litone Giordano)가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MADE expo’(마데 엑스포)에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 마데 엑스포는 이탈리아의 디자이너가 신제품을 발표하는 형식의 전시회로 그 해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번 마데에서 조르다노는 이탈리아 특A급 디자이너 미켈레 드 드 루끼의 작품와 공동 작업한 ‘메독(Medoc)의 2nd Edition’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조르다노는 지난해 원목마루가 단순한 내장재라는 이미지에서 탈피해 ‘제2의 가구’라는 개념으로 메독 1st Edition을 런칭한 바 있다.
 데에서 선보인 메독의 2nd Edition은 서울 역삼동 조르다노 우드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쉬는 3월부터 보쉬의 진동감소장치(Vibration Control) 기능이 구현된 해머공구류를 구매하면 공구가방을 특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쉬 콜센터(080-955-0909)로 문의하면 된다.
 편 1973년부터 작업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이어오고 있는 보쉬는 전동공구 사용자가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작업장에서 알아둬야 할 안전수칙과 권장사항을 이해하기 쉬운 가이드북으로 제작해 최근 열린 2010 경향하우징+하우징브랜드페어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배포하고 있다.
 

 
 

 FSC 인증을 비롯한 국제적인 친환경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온 코리아(대표 얀 쉬퍼)는 3월 4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소재 대한인쇄문화협회 회의실에서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인증(FSC & PEFC) 무료 설명회를 개최한다.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컨트롤 유니온은 국제적으로 선박 화물 검정, 시스템 인증 및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FCS-FM(산림 관리 인증), FSC-COC(목제품 생산유통 인증), PEFC, Global Recycle Standard(국제 리사이클 인증기준) 등의 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FSC & PEFC 무료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컨트롤 유니온 코리아(02-2281-92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은 지구온난화에 대응해 봄철 나무 심는 기간을 2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확대하고 전국적으로 여의도 면적의 25배에 달하는 2만1000ha의 산림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또한 산림청은 올해부터 목재펠릿 등 산림바이오매스 공급을 위한 바이오순환림을 중점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합나무와 같이 탄소흡수 능력이 좋고 빨리 자라는 속성수를 식재해 올해 6000ha를 조성하고 오는 2020년까지 전국에 10만ha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금강소나무림 등 우량한 산림육성, 유휴토지 조림, 특용수, 유실수 조림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조림을 추진하고 인도네시아 등에 목재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조림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산에 나무를 심으려는 산주에게는 1ha당 약 250~460만 원 상당의 조림비용이 지원되며 자기 산에 어떤 나무를 심어야 좋은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림지도’를 제공한다.

 

[2010년 3월 1일 제 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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