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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로시다는 비중은 비교적 작아도 부후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 가설 건축재로도 사용할 수 있다. 색상도 좋고 문양도 고급스럽기 때문에 내장재로 선호되는데, 특히 비가 오면 특유의 향기가 나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옐로시다는 알래스카 시다로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일본으로 수출하는 불단 조각용으로 다량 수입됐었다. 부후는 물론 해양 천공충류에 대한 저항성이 있어 알래스카 인디언들은 옐로시다로 카누의 노를 만들어 사용했을 정도이다. 일본에서는 흰개미에 대한 저항성으로 인해 사원 및 중요 건축물에 이용된다.
 대진임산은 옐로시다를 원목 상태로 들여와 소비자 기호에 따라 주문 가공하고 있어 제품 용도는 얼마든지 변경이 가능하며 본사 전시장에 일부 제품을 전시하고 있어 확인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문의: 대진임산 032-811-9096)

[2010년 4월 16일 제 24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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