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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입가구 및 인테리어 자재 매장인 웰즈(WELLZ)가 세계적인 거장들이 만든 명품 가구 컬렉션을 볼 수 있는 ‘웰즈 갤러리’를 꾸몄다.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웰즈는 쇼룸 일부를 리노베이션해 지난달부터 이달 28일까지 ‘It’s not a product….’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있다. 단순히 생산된 제품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한, 디자이너의 생각과 장인의 손길 그리고 생산 기술이 합쳐진 명작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브라질의 유명 디자이너 캄파나(Campana) 형제의 남다른 위트와 예술성이 돋보이는 이탈리아 Edra사의 ‘보아’(Boa) 소파, 모던과 고전을 아우르는 톡톡 튀는 감각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하이메 아욘(Jaime Hayon)과 스페인 가구회사 BD 바르셀로나의 만남 등등, 평생 접하기 힘든 ‘가구 작품’들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앉아보고, 누워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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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5월 16일 제 2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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