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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하우시스 Z:IN창호의 신제품을 한 자리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됐다.
 ‘Green Thinking Green Doing’을 주제로 친환경 비전을 담은 ‘2010년 Z:IN Window Eco-전시회’가 지난 5월12일부터 16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외부의 맑은 공기로 실내를 정화시켜주는 세계최초 자동환기창에서부터 ▷열효율을 극대화한 슈퍼단열창 ▷내부폭발에도 끄떡없는 방폭창 ▷유리 안에 블라인드가 자동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전동 블라인드창에 이르기까지, 미래형 창호 제품이 다양하게 선보였다.
 
 주요 전시제품 중 가장 주목받았던 제품은 최근 LG하우시스가 세계최초로 선보인 ‘자동환기창’으로 창문의 개폐 없이 창호와 일체화된 환기시스템을 통해 실내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신개념 창호시스템이다. 집안의 공기나 냄새를 내보내고, 황사나 미세먼지 등 오염된 외부공기를 정화해 실내로 순환시켜주며 열교환시스템을 갖춰 직접창을 열어 환기할 때 새어나가는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또한 공기질을 스스로 감시하는 센서가 내장돼 있어 필요 시 자동으로 환기가 가능하다.
 
 전통한지창은 친환경 한지, 천연나무 느낌의 창틀로 고급스럽고 은은한 실내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한국형 창호다. 현대적 패턴의 격자를 활용한 내창과 단열성이 우수한 복층유리로 된 외창으로 이루어진 이중창 형태의 제품으로 조습성, 통기성 등 한지 고유의 속성을 살리면서 기존 한지에 비해 3배 이상 강도를 높인 한지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이들 신제품 전시와 함께 Z:IN Window Eco-전시회에는 세계적인 건축자재기업의 관계자들이 방한해 창의 미래를 얘기하는 국제세미나도 개최돼 창호업계 최신 트렌드와 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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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6월 1일 제 24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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