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저명한 가구 및 인테리어 디자이너 에이미 디버스(Amy Devers)가 ‘2010 국제 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KOFURN 2010) 중 진행되는 국제세미나에 초청돼 내한한다.

에이미 디버스는 미국 HGTV 등 다수의 방송국에서 주택 꾸미기 또는 DIY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스타강사다.

한국가구학회가 주관하고 대한가구사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세미나는 오는 8월26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OFURN의 부대행사로 에이미 디버스의 초청은 미국활엽수수출협회(AHEC)의 주관 하에 이루어졌다. AHEC는 매년 강사초청 및 Reception 개최 등으로 KOFURN 후원을 지속해 오다 지난해 AHEC 한국 사무소가 폐쇄됨에 따라 후원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으나 금년부터 다시 후원을 재개하게 된 것.

‘미국의 DIY 가구시장의 현황과 전망’를 주제로 진행될 이번 국제 세미나는 KOFURN 첫날인 26일 킨텍스 국제 회의장에서 열리게 된다.

또한 세미나 이튿날인 27일에는 킨텍스 전시장 내에서 국내 DIY 및 목공예 전문가를 대상으로 DIY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미 디버스’s 프로필


뉴욕 주립대학 및 샌디에고 주립대학에서 패션과 미술을 전공하고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대학에서 fine art와 가구디자인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한 에이미 디버스는 디자이너, 목수, 조각가 그리고 저술가로서 자신의 스튜디오를 운영함과 동시에 미국 DIY 및 홈 인테리어 전문 TV 프로그램인 ‘Home & Garden TV’ 등 다수의 인기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저널리스트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출연 TV 프로그램·TLC TV의 <Trading Spaces>, HGTV <Bog Cabin, DIY Network>, HGTV <Freeform Furniture>, HGTV <DIY to the Resque>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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