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는 전동공구사업부 신임 부서장으로 티에리 들라예(Thierry Delahaye, 사진 맨 오른쪽) 씨가 선임돼, 공식 취임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임 한국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티에리 들라예 부서장은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영국, 북유럽, 이스라엘, 남아프리카 등에서 보쉬 전동공구 액세서리사업부 관할 지역 관리자를 맡아왔으며 하니웰 애프터마켓부 제품 담당, 보쉬 애프터마켓 북동부 이탈리아 영업 총괄 등을 역임했다.

한편 한국보쉬는 지난 8월10일 서울 장충동 소피텔 엠버서더 호텔에서 하이코 피셔(Heiko Fischer) 보쉬 전동공구 아시아태평양 영업 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헤르만 캐스(Hermann Kaess) 한국보쉬 사장,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부서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티에리 들라예 신임 부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번에 한국보쉬 전동공구사업부 부서장으로 취임해 기쁘다”며 “앞으로 보쉬 전동공구의 혁신적인 기술과 리더쉽으로 바탕으로 한국 전동공구 시장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