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홈데코, 대리석 마루 ‘노블스톤’ 출시

한솔홈데코가 대리석 마루인 한솔참마루 ‘노블스톤(Noble Stone)’을 출시했다.

노블스톤은 귀족적인 고급 인테리어 시장을 지향하는 대리석 마루로 중대형 아파트 및 고급빌라의 거실 아트월이나 바닥재 등 내부 마감재로는 물론, 건물의 로비, 현관 등 마루 및 벽체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자연 그대로의 천연 대리석을 옮겨놓은 듯한 노블스톤은 일반 천연석에 비해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설치가 간단하다. 합리적이고 경제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노블스톤은 수분 및 오염 물질 침투에 강해 유지보수가 간편한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한솔홈데코 담당자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중대형 아파트에서 석재를 적용한 제품이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다”며 “노블스톤은 시공성과 활용성, 경제성으로 건설사에서 요구하는 여러 요소를 고루 충족시키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기존 한솔참마루의 인지도를 통해 특판시장을 우선적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L&C, 태풍수해복구 봉사활동

한화L&C는 지난달 9일 문래동 일대 무의탁노인들을 방문해 추석맞이 생필품과 태풍피해복구지원금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화L&C 김창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협력사,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탤런트 김희선 그리고 한화L&C의 소비자패널 등 40여 명이 함께 해 듯 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그동안 한화L&C는 문래동을 비롯해 각 지역의 노인복지관, 아동복지시설 등과 연계를 맺고서 주거환경개선, 문패달기, 반찬조리/배달, 문화체험학습 지원 등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Z:IN 벽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LG하우시스 Z:IN wallcovering ‘공기를 살리는 벽지’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0’에서 디자인 컨셉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 제품인 ‘공기를 살리는 벽지’는 햇빛이나 실내 형광등 불빛에 반응해 공기 중의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새집증후군을 일으키는 유해물질을 분해 및 저감시켜 줌으로써 맑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또 이 기능은 장기간 지속 가능해 가족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제품 컨셉의 실험성, 참신성, 실현가능성 등을 심사하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컨셉’ 부분은 오는 11월 25일 싱가포르에서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산림청 ‘치유의 숲’ 관리규정 신설

산림청은 '치유의 숲'의 조성, 관리를 위한 규정 신설을 골자로 한 '산림문화ㆍ휴양에 관한 법률'을 개정, 지난 9월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는 치유의 숲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앞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치유의 숲을 조성하려면 최소 50㏊, 개인이나 단체는 최소 30㏊ 이상의 면적을 확보해야 한다.

또 치유의 숲 내 건축물은 2층 이하에, 건축물 바닥면적도 치유의 숲 전체 면적의 2%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공,사유림 소유자가 치유의 숲을 조성할 경우 사업비를 보조받거나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도 뒀다.

아울러 '산림 문화자산 지정관리 제도'를 도입, 산림 주변에 산재한 각종 산림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조사, 발굴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휴양림 조성 전에 입지의 타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제도'도 신설, 무분별한 산림개발과 훼손을 막기로 했다.

獨 목재가공 전시회 ‘Intech’ 개최

독일 바이니히 그룹이 주최하는 목재가공 전시회 ‘제19회 Intech 전시회’가 오는 10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바이니히 본사가 위치한 타우버비숍스하임에서 개최된다.

이니히 그룹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재생 가능하며 CO₂ 감소와 최상의 단열효과를 지닌 소재인 목재를 고효율, 고품질, 저비용으로 생산해내는 솔루션에 대해 제시하고 또한 목재의 새로운 활용방안에 대해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랩핑, 크로스컷팅, 옵티마이징, 핑거조인팅, 집성프레싱, 몰딩, 시스템창호 라인, 자동화 설비, 그 외 턴키 프로젝트까지 현존 최고의 목재 가공 기술과 미래의 신 목공기술, 새로운 목재산업에 대한 많은 자료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니히 그룹 측은 “목재 가공에 있어 모든 공정에 대한 컨설팅을 바이니히 그룹에서 전부 제공하며 100%의 품질 보증을 약속한다”고 설명했다.

산림청, 백두대간 첫 국제심포지엄

산림청은 지난달 15일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에서 ‘백두대간 보호·관리에 과한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 한·중·일 3개국 생태학회가 참석한 이 심포지엄에서는 데이비드 메이슨 경희대 교수의 ‘백두대간, 한국에서 세계로’라는 주제 발표와 국립산림과학원 이병천 박사의 ‘백두대간 생물자원의 효율적인 보전방안’ 등이 소개됐다.

또 박재인 충북대 교수의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체게적인 관리방안’, 뉴질랜드 산악인 로저 셰퍼드 씨의 ‘70일간의 백두대간 종주기록’ 등도 발표됐다.

산림청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백두대간의 세게자연보전연맹(IUCN) 보호지역 등재 필요성 등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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