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비가 부슬부슬 내리던 지난 9월11일부터 12일 여의도공원에서는 ‘2010 우드락 페스티벌(Wood 樂 Festival)이 열렸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많은 시민들이 찾아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의 DIY 가구 및 소품 만들기, 목재 퀴즈, 나무 퍼즐 맞추기 등의 활동 외에도 우드버닝이나 일본 나무 동물 퍼즐인 쿠미키, 한옥 조립 체험 등 다채로운 목공활동들이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날씨와 상관없이 뜨거웠던 우드락 페스티벌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보자. 
 

▲ 개회식 테이프 컷팅모습

▲ 어린이들이 나뭇가지로 만든 바람개비를 하늘 높이 날리고 있다.

▲ 우드볼이 가득 담긴 우드볼 풀장에서 수영 중인 아이들.

▲ 나무 동물 퍼즐(쿠미키)를 알리기 위해 일본에서 건너온 쿠미키 전문가 ‘오구로 사부로’ 씨가 쿠미키 제작 시연을 선보이고 있다.

▲ ‘나무로 만드는 문화유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자(母子).

▲ 스카시톱으로 나무블록을 절단하며 자신만의 우든 카(Wooden Car)를 직접 만들어보고 있는 체험자들.

▲ 한 아이가 아버지와 함께 직접 톱으로 통나무를 자르고 있다.

▲ 드라마 '개인의 취향'속에 등장한 가구와 함께 포즈를 취한 가족과 한국DIY가구공방협회 오진경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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