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gola 리본이 감긴 상자에서 형태적 모티브를 차용해 디자인된 파고라는 측면의 철망 프레임을 따라 식재가 자라도록 해 도심 속의 녹색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세계가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위기에 직면해 있다. 이런 가운데 조경시설물 전문기업 예건(대표이사 노영일)은 친환경제품 제작으로 산림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자, 최근 합성목재 브랜드 ‘리볼리(revoli)’를 새롭게 출시했다.

리볼리는 ‘순환하다’의 의미를 가진 ‘Revolve’와 ‘삶, 생명’을 의미하는 ‘Life’의 합성어로 ‘순환하는 생명’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이는 자원 순환을 추구하는 친환경 외장재로 친자연주의 브랜드 철학을 실현하고자 하는 예건의 의지가 담겨있다.

리볼리는 기존 합성목재에 비해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자체 개발품으로서 천연목재와 고밀도 폴리에틸렌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운 목재질감과 함께, 향기, 내수성, 내습성, 내충성까지 지닌 신개념 내·외장재이다. 수분흡수율이 거의 없어 수변 지역 등에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쉽게 오염되지 않아 유지 관리가 편리하다.

대나무 목분을 60% 이상 사용해 곡률변형이 가능하며 시공 후 변형이 없는 리볼리는 다양한 컬러와 형태의 시공으로 모던한 분위기부터 클래식한 분위기까지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표현하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류(流) 흐르는 물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류’ 벤치의 유니크한 디자인은 동양의 멋과 정서를 보여준다.
▲Deck 습기와 수분에 강해 수변 공간, 발코니 정원 등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공이 빠르고 간편하며 유지보수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것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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