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도욱(padauk)이나 타말란(tamalan), 띤윈(thinwin)과 같은 고가의 목재들은 더 이상 대량 공급이 가능하지 않다.

미얀마 티크는 천연림으로부터 얻어진 S 등급의 목재이면서, 수요에 맞춰 생산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티크의 등급과 직경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수출업자들은 티크의 상황이 빠도욱이나 타말란과 같이 될까 걱정하고 있다.

미얀마 목재상인협회는 2011년에는 목재 벌채가 줄어들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미얀마 목재기업인협회(MTE)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상황이고 2011년 벌채 할당량은 아직 설정되지 않은 사안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벌채 할당량이 다소간 변화는 있을 것”이라면서, “티크 조림지는 확대될 것이다. 그러나 조림 티크목은 천연림에서 자란 것과 비교 경쟁력이 없다”고 말했다.

출처: ITTO Re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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