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내구성이 뛰어나 휨, 부패, 뒤틀림 등의 문제를 해결한 친환경 WPC ‘KCC 이지스 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KCC 이지스 우드는 100%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WPC 부문에서 유효자원의 재활용, 유해물질 저감을 사유로 환경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디자인 또한 주목할 만하다. 중앙 부분을 홈 형태로 디자인하여 우천 시 물 흐름이 월등하고 미끄럼 방지 등에 도움이 된다. 고객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배려한 인간중심적인 디자인이 돋보인다.

KCC 이지스 우드는 기후 및 수분에 대한 저항성이 우수해 오랜 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의 방부목재 데크와 달리 페인트칠 등의 유지 보수가 필요 없어 유지관리가 용이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원자재에 고품질 UV코팅제를 첨가해 내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자외선에 강한 무기안료를 적용하여 변색을 줄여 수명을 향상시켰다.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직접 생산하며, 원자재부터 철저한 품질관리로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는 것도 건축업계 관련자들에게는 희소식이다. 로트별 무작위로 정기적인 품질검사를 통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최상의 고객만족을 꾀하고 있다. 공인 시험기준에 따른 테스트에서도 우수한 제품 성능을 인정받았다. 우수한 설비를 바탕으로 월1000톤의 월등한 생산능력을 보유해 고객이 원하는 납기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원하는 다양한 모양 및 규격을 생산할 수 있어 주문생산에도 강점을 가진다.
이지스 우드는 제품 형태에 따라 솔리드형과 중공형으로 나뉘고 체결 방식에 따라 피스를 이용하는 직결형과 클립을 고정시킨 후 시공하는 클립형 타입으로 나뉜다. 특히 클립형의 경우 시공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시공성이 좋다. 이지스 우드는 현재 경쾌한 브라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다크 오크 컬러 두 가지로 운영 중이다.

KCC 관계자는 “4대강 살리기,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 국책사업의 관급공사와 아파트 내 조경공사의 사급공사에 적합한 자재이기 때문에 친환경이 대두되는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품질, 고급스러운 외관을 자랑하는 친환경 WPC KCC 이지스 우드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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