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산림청장, 역대 청장 초청 간담회
이 청장은 지난 3월 국가경쟁력강화위 회의자리에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고한 산림의 경쟁력 강화방안과 ‘희망의 숲 나무심기’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UN이 정한 ‘2011 세계 산림의 해’의 의미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눴다. 또 역대 청장들로부터 재직 시 경험담을 듣고 함께 산림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3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청덕초등학교 3, 6학년 학생 163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숲을 느끼고 체험하는 ‘숲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목재협회, IPA와 만남
대한목재협회는 지난 2일 인천항만공사(IPA) 물류사업팀 사무소에서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과 만남을 가졌다. 정명호 전무가 협회 대표로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내년 준공 예정인 북항 배후단지 입주 자격 기준과 관련, 협회의 요구사항 반영을 촉구했다.
인천항만공사 측이 최근 발표한 입주 신청 자격에 의하면 공동사업 추진 시 대표주간사의 지분율을 30% 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대해 협회는 지분율을 20%로 줄여 좀 더 많은 업체가 입주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협회가 목재부지로 지정된 부지에는 목재업체만이 입주하도록 요구하는 데 대해 항만공사는 하역, 운송, 보관 등 물류업체도 입주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두 가지 사안에 있어 서로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대한목재협회는 미팅 이틀 뒤인 4일 긴급이사회를 가졌다.
한국목조건축협회는 지난 4월29일 경기도 화성시 마도공단에 소재한 중동(대표 김태인)에서 2011년 제3차 이사회를 열었다. 회의에 앞서 중동 공장 시설을 견학했는데 특히 건조-약제공급-가압방부-숙성 등 자동 시스템으로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방부공장을 눈여겨 관찰했다.
‘현대목조건축연구회 목요특강’ 실시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부설연구회에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및 경험가들과 협회 회원, 기사회원, 임원, 회원사 및 관심 있는 외부인들을 초청,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협회가 추진 중인 ‘목요특강’은 매월 3번째 목요일마다 열리는 것으로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의 협회 사무실에서 첫 특강이 개최된다.
제1회 목요특강의 주제는 ‘친환경 진안엘도라도 계획’으로 건축가 김부곤 소장(코어핸즈 대표)을 초빙해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참가신청 문의는 협회사무국(02-553-2001)을 통해 하면 된다.
산과원, 한그린 목조건축 세미나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지난 4월26일과 27일 양일에 걸쳐 충북 충주 인등산 수펙스센터에서 ‘한그린 목조건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산재의 경쟁력 제고 및 공업화 목조건축 상용화 기술개발 연구 수행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산재 생산 시스템 및 현황(산림생산기술연구소 송태영 박사)을 설명하고 국내 목조건축업 경영실태(녹색경제연구과 김재성 박사), 그린홈·그린 프로젝트(탄소순환재료과 박문재 과장), 테스트하우스 설계자료에 대해 발표 및 토론을 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실무진과 협회 및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옥문화원, 한옥 강좌 수강생 모집
한옥문화원이 일반인 강좌 ‘한옥으로의 초대’의 2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내 집으로 한옥을 짓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 집을 지읍시다’와 아파트에서 한옥을 누리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아파트를 한옥처럼’ 두 개의 강좌가 개설됐다.
‘아파트를 한옥처럼’은 6월29일부터 8월2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리며 아파트 내부를 한옥식으로 꾸미는 지혜를 찾는 과정으로 흙, 한지, 목재, 창호, 칠, 무늬, 디자인 등 한옥에서 쓰이는 자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도록 구성됐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지난 4월26일 오전 11시에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정관 개정,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법인등록건에 대해 안건을 심의하고 상정했다.
201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
산림환경과학대학 산림바이오소재공학과 배영수 교수가 최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 한국목재공학회 학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배영수 교수는 목재공학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학술발표 활동, 그리고 다수의 국책사업 수행 등 우리나라 목재공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점이 크게 인정돼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배 교수는 이날 ‘수목의 추출성분’을 주제로 수목추출성분의 연구 현황에 대해 학술대상 수상자 강연도 함께 진행해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