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 년 이상 목재회사에 근무해오면서 목재인이 평생 함께해 온 나무를 피사체 삼아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선창산업의 영업본부장인 김우성 씨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김우성 사진전 ‘木 THE SHAPE OF TREES’를 열고 사진집을 함께 발간했다.

김우성 씨는 사진을 통해 웅장하게 곧게 뻗거나 기이하게 뒤틀리고 갈라지는 등 나무만이 갖는 다양한 형태를 영상화해 흑백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다.

김우성 씨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이며 인천광역시 사진대전과 제물포사진대전에 작품을 출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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