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대표이사 김장연)은 교과교실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교실 색채 가이드라인인 ‘교육시설용 실내배색기준’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개발된 배색기준은 삼화페인트 친환경 대표브랜드인 ‘아이생각’의 컬러를 추출해 배색시스템을 모듈화시켰으며, 교육시설을 유치원·초등학교·중고등학교로 분류하고, 일반교실·미술실·어학실·음악실·과학실·가사실·컴퓨터실·교사연구실 등 공간별 특성을 고려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총 224가지 실내 배색기준을 만들었다.

삼화페인트는 건물의 실내색채가 인간의 행동상태와 심리변화에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환경색채가 아동에게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교과수업의 전문성을 높이는 교실실내 환경을 조성을 위해 홍익대학교 색채디자인 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교육시설용 실내배색기준’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의 관계자는 “친환경 대표브랜드 ‘아이생각’은 단순한 친환경페인트가 아니라 컬러테라피를 활용한 교육시설용 배색기준을 제안하고 있다”며 “신축학교 및 리모델링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를 통해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집중력을 높이는 교육환경 개선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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