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의 기쁨에 찬 온 국민의 환호성이 귓가에 쟁쟁합니다. 이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아시아 동계스포츠 활성화 비전으로 친환경 동계스포츠의 새로운 요람을 만들려는 강원도 평창 주민을 비롯한 유치단과 대통령을 비롯한 온 국민의 열정, 2번의 실패에도 굴하지 않고 3번째의 도전으로 12년을 인내하며 끈기 있게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한 노력 끝에 얻은 쾌거라 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대한민국 온 국민의 응집된 국력과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결과 동계 올림픽, 하계 올림픽, 월드컵, 육상선수권 등 스포츠 외교의 그랜드슬램을 이룰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한국목재신문은 지난 12년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의 꿈을 설계하면서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건축·인테리어·DIY 신문으로 성장하기까지 윤형운 발행인 및 편집인의 한결 같은 목재 사랑과 모든 임직원의 친환경 목재 소재 및 주거환경의 녹색 혁명에 함께 동참하는 땀과 노력의 결실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친환경 목재업계 대표지로서 우뚝 서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세계 도처에 지진 및 쓰나미와 산불 등 자연 재해 등으로 산림자원의 수급 부족, 목재 가격 인상 등으로 플라스틱 대체재의 요구가 예상되는 이때 열악한 국내 산림 자원의 벽을 넘어 세계 곳곳의 자연친화적인 목재수입으로 인류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국내목재산업계의 노력을 발굴하고 홍보해 주는 귀 신문사의 노력을 치하 드리는 바입니다.
더불어 선진국 및 국내외 다수산업체의 일관 수송을 위한 친환경(CO2 저감) 파렛트로서의 목재파렛트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가야 할 때라,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목재분과위원회에서는 환경에 좋은 목재파렛트를 사용하자는 캠페인을 계속하고 있는 바, 뜻 깊은 창간 12주년 기념특집에 친환경적인 목재파렛트를 자랑스레 홍보하고자 합니다. 진정으로 많은 산업에서 친환경적인 목재파렛트를 애용해 주셔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자라고 있는 즉 지속 경영 가능한 목재파렛트가 우리의 지구를 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나라와 세계의 아름다운 환경, 풍요로운 녹색 혁명이 지속되도록 한국목재신문의 녹색세계를 향한 큰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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