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보쉬 리튬이온 충전공구의 파워와 성능 입증하며 관람객 시선 사로잡아

상위 두팀, 오는 9월 중국에서 열리는 결선진출

한국로버트보쉬의 전동공구사업부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리튬이온 충전공구를 동력으로 활용한 국내 최초의 자작 자동차 레이스인 ‘2011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 한국본선’을 개최했다.
지난달 17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에서 개최된 보쉬 충전공구 아시아 레이스는 미래 과학인재가 될 공학생들을 대상으로 보쉬 리튬이온 충전공구로 구동되는 자동차 제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의성과 혁신성을 고취시키고, 한국 학생들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제적인 규모로 진행된 행사다.
전국 고교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총104개의 팀이 예선에 도전해 12팀(대학생 10팀, 고교팀 2팀)이 본선에 진출, 140m 6바퀴(총 840m)를 달려 결승점 통과 시간을 겨루는 ‘타임어택(Time Attack)’방식으로 진행됐다.

▲부평공고의 고등학생 참가자가 직접만든 자작 자동차를 운전하며 레이싱을 펼치고 있다.

이번 한국 본선 우승은 840m를 1분 22.9초를 기록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기계정보공학부의 ‘자연인’팀에게 돌아갔다. 2위는 1분 36.59초를 기록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의 ‘Nothing Better’팀에게 돌아갔다. 1, 2등을 기록한 상위 두 팀은 오는 9월 중국 만리장성에서 한국,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중국 등 아시아 5개국 결선참가 팀들과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최된 이번 아시아 레이스 한국 본선은 참가 학생들이 보쉬의 충전공구로 구동되는 자작 자동차를 통해 혁신을 실현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차세대 보쉬 프리미엄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이 가진 파워, 성능, 내구성 및 수명을 많은 관람객들에게 증명해 보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오는 9월에 있을 아시아 5개국 결선 대회까지 한국 학생들이 훌륭한 성과를 거둬 한국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쉬 리튬이온 충전공구의 파워와 성능 입증하며 관람객 시선 사로잡아
상위 두 팀, 오는 9워러 중국에서 열리는 결선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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