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에 관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Winning with Wood’ 페스티발이 오는 9월과 10월에 뉴질랜드 전역에서 열린다. 세계 최고 품질의 목재 공급국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뉴질랜드의 산림과 목재제품의 여러 분야를 종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유전학, 벌채, 목재건조 및 가공장비, 산림과 수송 서비스, 목재섬유를 이용한 바이오 기술, 목조건축, 목재 제품, 건축 및 제품 디자인 등과 같은 목재 관련 분야 전반을 알리게 되며 총 여섯 가지 주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9월4~7일에는 ‘Forest Industries 2011’이 열리고 5일에는 ‘국립산립·목재산업최고 연구센터 공식 오프닝’ 행사가, 7일에는 ‘2011 FITEC Awards’와 근처 카웨라우에서 열리는 ‘Kwerau Woodfest’ 및 ‘전국목재기술대회-벌목공대회’가 열린다. 또한 9월5일부터 10월22일까지 뉴질랜드 전역에서 열리는 ‘2011 National Wood Innovation Showcase’에서 혁신적인 목재제품 디자인과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가 하면, 10월11일 오클랜드에서는 ‘NZ Wood Timber Design Awards’를 볼 수 있다.
그래엄 솔로웨이 주한 뉴질랜드 상무참사관은 “한국은 오랫동안 뉴질랜드 목재제품의 주요 수입국이자 뉴질랜드 산림업계의 투자자였다. Winning with Wood 페스티벌은 한국인들이 뉴질랜드의 주요 목재기업들과의 만남뿐 아니라 혁신적인 뉴질랜드의 목재제품, 최신기술 및 향후 트렌드를 접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될 것”이라는 한편 “우리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한국인들이 효과적인 방문일정을 만들고 잠재적인 파트너를 만날 수 있도록 성심껏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추가 정보가 필요할 경우 주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으로 문의하면 된다.(02-3707-7905 박정엽 상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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