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지상황-수출세 3%인하
최근 미얀마산 원목의 80%는 인도로 수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나머지 20%는 중국, 태국, 베트남, 방글라데시로 수출됐다. 이는 국경지역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것은 파악이 되지 않은 숫자이다. 티크가 아닌 하드우드 원목의 70%는 인도로 수출되고 있다. 그 다음이 방글라데시, 중국, 베트남 순이다. 티크 원목의 80%는 인도로 수출되고 있다. 나머지 20%는 태국, 중국, 베트남의 순으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미얀마 화폐인 키얏(Kyat)의 달러 환율이 계속 강세로 가고 있어 목재 수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1000대 1하던 것이 금년 들어 780~870대 1로 강세로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미얀마 정부는 지난 7월부로 수출세를 3% 인하해주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수입업체들은 수출세 3%인하는 부족하다는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환율인상이 20%나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 3%로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 산지가격
티크원목 SG-4등급은 호퍼스톤당 2100유로(FOB양곤), SG-5등급은 1470유로(FOB양곤), SG-6등급은 1280유로(FOB양곤), SG-7등급은 970유로(FOB양곤)에 수출되고 있다. 거젼(Gurjun)원목은 호퍼스톤당 340유로(FOB양곤)에 수출되고 있으며 핑카도(Pyinkado)원목은 호퍼스톤당 470유로(FOB양곤)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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