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초, 서울국제건축박람회에서 공개된 북미산 특수목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결합체인 ‘2011 모자이크 컬렉션(Mosaic Collection)’은 원목회사인 SY우드(대표 문성렬)와 디자인 전문 회사인 Lee&Won(대표 이민경)의 합작품으로 다양한 수종의 목조각이 한데 어우러져 다채로운 색상과 질감을 느낄 수 있는 아트월 제품이다.
SY우드 측은 모자이크 컬렉션 제품은 특수목 조각들이 집성된 제품으로 아트월 뿐만 아니라 가구제작용으로도 적합하고, 다양한 수종을 각각의 물성에 맞춰 치수를 잡아준 뒤 집성돼 하자 걱정이 없다고 제품을 소개했다.
SY우드의 이창병 부장은 “고급 소재인 북미산 특수목의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디자인을 접목시킨 모자이크 컬렉션을 지난 박람회에서 선보였다”며 “SY우드는 앞으로도 고급 특수목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만남으로 소비자층을 공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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