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돈구 산림청장은 지난달 10일 오후 경남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 개막식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부터 12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럭 낙가자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계 137개국의 정부 대표 및 국제기구, 비정부 기구 등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졌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0월11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서울 광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47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산림박물관 견학, 목공예품 만들기 등을 통해 직접 숲을 느끼고 체험하는 ‘숲과의 만남’행사를 개최했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구길본)은 서울도시철도가 지난 22일까지 개최됐던 ‘2011 가을문화축제’ 기간에 맞춰, 서울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에서 ‘숲속에서 찾은 보물전시회’와 ‘하늘에서 본 우리 산하 사진전’을 열었다. 웰빙시대 숲 속 보물로 일컬어지는 피톤치드 제품을 비롯해 목조주택 모형, 밤, 헛개, 복분자 등 산림과학원의 주요 연구 성과물과 아름다운 우리 강산 사진 20여 점이 전시됐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윤영균)은 2011년 산림청 공무원 연구모임 우수 사례경연에서 숲속에 버려지는 폐목재 자원화방안을 연구하는 북부산림청 N.B.C(New Biomass Collector)연구모임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회장 이전제)는 오는 11월25일 오전11시에 영림목재에서 국립산림과학원 원장과 연합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경호)는 오는 11월3일에 조달청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조달청과 중소기업계간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참여확대를 위한 공공구매제도관련 애로 건의 및 토론이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11월11일 기술표준원 강당에서 산업대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표준 파레트나 표준 컨테이너를 많이 보급하고, 유닛로드 시스템에 대한 적용으로 회사의 물류비 감소에 기여한 회사 등을 대상으로 6개월간 심사해 지경부 장관상, 기술표준원장상, 컨테이너협회장상 시상 예정이다.
한국목재보존협회(회장 이종신)는 지난 10월 6일 정기이사회 개최와 사무실 이전행사를 가졌다. 이날 품질표시제도에 대해 토의를 하고, 회원사들의 품질표시상태 점검이 함께 이뤄졌다.
한국목재재활용협회(회장 서대원)는 지난 10월21일 일본목질리사이클링협회 스즈키 이사장과 히코사카 명예회장이 내한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국 협회의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만찬을 갖고 양국의 목질 재활용에 관련된 현황을 교류하고, 일본 현지의 지진 극복 사례 등이 논의됐다.
목재문화포럼(이사장 오정수)이 오는 11월17일부터 19일까지 전북에 위치한 ‘트리스쿨’에서 목공지도자양성과정 고급과정을 진행한다. 고급과정은 중급과정까지 수료한 수강생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목재공학회(회장 이전제)는 오는 11월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1목제품 품질관리세미나’를 개최한다. 공학회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목제품 품질 및 녹색인증제도 활성화를 통한 목재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목제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캐나다우드(소장 정태욱)는 지난 10월27일부터 30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건축산업대전 2011’에 참가해 캐나다산 목재를 소개하고 캐나다우드 발행 기술책자를 무료로 배포했다. 더불어 10월29일에는 대한건축사협회의 후원으로 캐나다우드에서 2년간 개발한 ‘목조주택 표준 상세’를 소개하고 무료로 배포하는 세미나를 진행했다.
2011 목재산업박람회 추진회의
오는 12월 개최되는 제1회 목재산업박람회에 앞서 지난 10월14일 서울대 상록관에서 추진회의가 열렸다. 운영위원장인 이전제 교수의 주재로 행사주관사인 ExMG에서 그간 참가신청 및 유치현황과 추진내용을 보고하고 진행사항, 부대행사 및 세미나 일정, 전시홍보 일정 등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하며 목재산업계 회사들의 참여와 협조를 권유했다.